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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세상/같지만다른 일상들

외롭다...



난 분명히 짝이 있는데 외롭다...

분명 첫주엔 이것저것 계획도 많았던것 같았는데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리고 청소계획만이 남아 하루하루 집만 깨끗해져가고 있다.

물론 그것 또한 계획중 일부였고 뿌듯 하기도 하지만 뭔지 모를 허전함은 여전하다;;

지금은 작디작은 손난로만이 날 따뜻하게 위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