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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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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5
얼마전 비오던날...
살짝 쌀쌀하긴 했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막 싹틔우려하는 새싹들에게 선물하듯
빗방울이 맺혀있었습니다.
이제 연두빛 이파리 들이 막 나오고 있네요^^
언제 보아도 봄은..
참 사람마음을 살랑살랑 설레이게 합니다.
오늘의 제 네일 색과 뚜렷하게 대비되네요..ㅋㅋ
이제 막 틔우려 준비하고 있는 꽃도..
막 멍울을 터트려 환하게 웃고 있는 꽃도.
어느하나 안이쁜게 없습니다^^
방울방울 매달려있는 빗방울은..
그 꽃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겠죠?
저 가지 위의 새도 포로롱 날아다니며 이꽃 저꽃을 구경합니다.
회사 앞 한쪽 도로의 개나리 인데요.
비가 와서 그런지 별로 만개한듯 보이진 않네요.
요렇게 환한 빛을 받을 준비를 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곧 해님이 나타나면..
하늘위로 저 꽃을 벌려주겠죠?
요런 연두빛 잎들을 전 사랑합니다.
여러분도 좋은 봄 이쁜 봄 맞으시며
같이 봄을 타 보아요>_<
공간이 허한게 아니라.. 마음이 허합니다. (0) | 2013.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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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고속버스 터미널 지하 상가에 갔는데..
확실히 온갖 옷과 악세사리와 가방과 신발들이 온통 봄빛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저도 그중 한사람으로 동참하기로 했구요^^
위 사진은 제가 지난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구입한 귀걸이를 하고 온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온통 검정색 일색인 제 옷에 반지까지 하고 올 순 없어서
귀걸이까지만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엔 같이 구입한 반지까지 같이 보여드릴께요^^
확실히 제가 봄을 타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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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식물들은
곧잘 죽이는(?) 제가 유일하게 3년째 키우고 있는 다육입니다.ㅋㅋ
순선과장님이 분양(?)해주신 다육인데요..
벌써 이만큼이나 크다니.. 참 뿌듯하네요~ㅋㅋ
제가 한달 휴가 갔던때... 부탁을 안하고 갔더니..ㅠㅠ
큰 이파리는.. 그때 사망....
그래도 작은 이파리들이 이리 커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으하하핫 햇빛 좋은날 찍었더니...
물 안줘서 쪼글쪼글한 모습까지 다 나와버렸네요..=ㅂ=
저 뒤에 바로 물줬습니다...벌컥벌컥 마시더군요;;
앞으로도 잘 커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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