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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세상

두둥! 김장하기!ㅋㅋㅋ 지난 목요일...갑자기 걸려온 시어머님 전화... 지원아.. 내일 쉴 수 있냐???아버님이 배추를 사오셔서.. 절이셨다는 이야기...OTL;;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연차내고 금욜 어머님 집으로 향했습니다.ㅋㅋ 오늘의 퐈숑!아버님께서 사오신 따뜻한(?) 기모 고무장갑과..어머님 협찬인 일바지 몸빼바지..ㅋㅋㅋ 생각지 못했던 일꾼 서방님 등장'ㅁ'/역시 버무리는건 남자가해야!! 차곡차곡 쌓여가는 김장 김치입니다.(뿌듯뿌듯) 정말 의외였던건...동서보다 서방님이 더 김장김치 속을 잘넣었다는 사실!!!ㅋㅋㅋ 담에도 부탁드려용 서방님 므흣므흣~ 꽉꽉 들어찬 김치.. 아우~ 뿌듯해라..마음만은 부자여유~~~ 빨갛게 칠해져가는 맛난 김치 김치~ 사진 속 제가 없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지요!!저는 무치기위한 뒷준비.. 더보기
오늘 점심을 먹는데.. 세상 참 좋아진걸 새삼 느끼네요ㅎㅎㅎ 오늘은 백화점 식당가에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그런데 세상 참 좋아졌다는걸 여기와서 느끼네요..ㅎㅎㅎ 제가 일하는 곳이 압구정쪽이라서 그런건지..요새 백화점 식당가가 이런건지 잘 모르겠는데요. 주문을 하면 이런 기기를 나눠주더라구요. 보는것과 같이 테이블 중앙에 이걸 올려놓으면..테이블에 센서가 있는건지테이블 넘버와 함께 저렇게 표시되네요 네.. 저는 71번 테이블에 있었다죠..ㅎㅎ그리고 테이블로 음식들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퇴식(?)도 알아서 수거해가는 시스템인가봐요따로 퇴식구가 없었거든요.. 요렇게해서 전 맛난(?) 매운 야끼우동을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무튼 정말 세상 참 좋아진걸 새삼 느끼는 오늘이었습니다.^^ 더보기
11월 29일.. 내 생일이었던 날.. 처음으로 반겨주던 구글..ㅋㅋ 조금 지나긴 했지만..제 생일이었던 지난 11월 29일... 오빠도 기억 못해주던 생일을;; 회사가서 컴터를 켜니 구글이 축하해주더이다..'ㅁ'; 그래도 그 이후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줘서 참 행복한 생일을 보냈어요^^ 오빠! 잊지 않겠다!+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