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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젠 목련이 피어오르는 때입니다. 스키장 시즌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건만... 목련은 봄이라고 자꾸만 외치며 봉오리를 틔울 준비를 합니다^^ 회사에 가는 길에 있는 목련나무예요.. 녹색으로 조금씩 올라오는 작은 새싹잎들이 봄을 느끼게 하네요 겨우내 몸 사리고 있다가 이제야 틔울 준비를 합니다. 제 마음도 봄이 다가와서 그런지 살랑살랑 흔들리네요~ 이제 곧 저도 활동을 시작해야겠어요. 배우고 싶은것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네요. 한 4년간 스윙댄스만 알고 살았는데.. 요샌 다리가 아파서 다른거에 자꾸 눈이 가네요. 우쿨렐레도 배우고 싶고... 영어도 시작하고 싶고... 책도 여러가지 읽고 싶고... 살도 빼고 싶고...ㅋㅋㅋ 써놓고 보니 열심히 살아야겠네요..=ㅂ=;; 자자! 봄이 왔습니다! 활동의 계절~ 화이팅~! 더보기
[Book] 김영철님의 '일단 시작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얼마전.. 페이스 북에 누가 김영철님의 '일단 시작해'라는 책을 사서 읽은것을 보고 갑자기 궁금해져서 책을 덥썩 구입하였습니다. 게다가 제겐 유효기간이 시시각각 지나고 있는 도서상품권도 좀 있었거든요.. 히힛~ 어쨋든 덕분에 책을 한권 사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뭐랄까... 자기개발서나 그런것은 일단 아니구요. 김영철님의 에세이집에 가까운 책입니다. 실제로 이 책은 빨리 시작해라는 훈계를 담은책도 아니고 뭔가 시작을 요구하는(?) 책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읽기 어려운 책도 아닙니다. 실제로 저도 읽기 시작한지 한 2~3시간만에 다 읽었으니까요. 뭐랄까.. 솔직히 다 읽고 난 뒤에 머릿속에 남는 기억은 뚜렷히 없습니다. 그렇다고 눈물을 펑펑 쏟을 만한 감동도 없습니다. 하지만 김영철님이 그동안 살아오면서 .. 더보기
내 책상위 갤러리 회사 사무실 내 책상위에... 포토프린터기로 [사진 뽑은 기념] 사진들로 벽을 장식했다. 생각해보니... 오빠랑 나의 커플사진은 없.....=ㅂ=;; 딱한장... 다른사진은 인형사진..ㅋㅋㅋㅋㅋ 예전엔 폴라로이드 사이즈로 뽑은 사진들을 저리 장식해뒀었는데.. 4x6사이즈인 사진을 저렇게 해놓으니.. 뭔가 너무 거대하다..-_- 얼마간만 장식해놔야지..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