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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비오던날... 얼마전 비오던날... 살짝 쌀쌀하긴 했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막 싹틔우려하는 새싹들에게 선물하듯 빗방울이 맺혀있었습니다. 이제 연두빛 이파리 들이 막 나오고 있네요^^ 언제 보아도 봄은.. 참 사람마음을 살랑살랑 설레이게 합니다. 오늘의 제 네일 색과 뚜렷하게 대비되네요..ㅋㅋ 이제 막 틔우려 준비하고 있는 꽃도.. 막 멍울을 터트려 환하게 웃고 있는 꽃도. 어느하나 안이쁜게 없습니다^^ 방울방울 매달려있는 빗방울은.. 그 꽃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겠죠? 저 가지 위의 새도 포로롱 날아다니며 이꽃 저꽃을 구경합니다. 회사 앞 한쪽 도로의 개나리 인데요. 비가 와서 그런지 별로 만개한듯 보이진 않네요. 요렇게 환한 빛을 받을 준비를 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곧 해님이 나타나면... 더보기
봄은 봄인지라... 산뜻한 악세사리에 눈이 가네요^^ 얼마전에 고속버스 터미널 지하 상가에 갔는데.. 확실히 온갖 옷과 악세사리와 가방과 신발들이 온통 봄빛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저도 그중 한사람으로 동참하기로 했구요^^ 위 사진은 제가 지난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구입한 귀걸이를 하고 온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온통 검정색 일색인 제 옷에 반지까지 하고 올 순 없어서 귀걸이까지만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엔 같이 구입한 반지까지 같이 보여드릴께요^^ 확실히 제가 봄을 타고 있나 봅니다. 더보기
3년째 잘크고(?) 있는 다육입니다.(뿌듯~>ㅁ<) 집에 있는 식물들은 곧잘 죽이는(?) 제가 유일하게 3년째 키우고 있는 다육입니다.ㅋㅋ 순선과장님이 분양(?)해주신 다육인데요.. 벌써 이만큼이나 크다니.. 참 뿌듯하네요~ㅋㅋ 제가 한달 휴가 갔던때... 부탁을 안하고 갔더니..ㅠㅠ 큰 이파리는.. 그때 사망.... 그래도 작은 이파리들이 이리 커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으하하핫 햇빛 좋은날 찍었더니... 물 안줘서 쪼글쪼글한 모습까지 다 나와버렸네요..=ㅂ= 저 뒤에 바로 물줬습니다...벌컥벌컥 마시더군요;; 앞으로도 잘 커보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