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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세상/같지만다른 일상들

점점 더 멀어져간다... 점점 더 멀어져간다. 내마음의 깊이는 더더욱 깊어져가서 더이상 내려갈곳 없는 깊이에서 헤메이고 있다. 요 몇달새 이렇게까지 길게 고민한적이 없었는데 이젠 휴식기가 다가오는듯 더이상의 갈등은 그만하고 싶지만 상황이 또 날 그냥 두지 않는다. 저위의 라떼처럼 그냥 편안히 아무생각없이 잠들고 싶다. 더보기
겨울의 끝을 잡고... 어제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고들어오면서 문득 눈에 들어온 눈... 이제 겨울이 끝자락이라는 생각에 이제 따틋해 지겠다는 생각과 더불어겨울도 이제 끝자락이라는 생각에 조금은 센치해진다. 벌써 날짜가 이렇게 흘렀나 하는 생각에...내 나이가 벌써 이렇게 됬나 하는 생각에...회사일에 지쳐 시간이 얼마만큼 흘러가고 있는지도 모르게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도 모르게 그렇게 내가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고 있다. 그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지..후회하지 않게 살아야지... 오늘의 나 화이팅! 더보기
어머님 댁엔 항상 이쁜 꽃이 피어있습니다^^ 얼마전이던가요?어머님댁에 가면 항상 요로코롬 이쁜 꽃이 피어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어떤 꽃이든 피어있는데요.아래 사진처럼 요런 꽃도 볼 수 있고.. 자스민도 볼 수 있고.. 천냥금 만냥금도 항상 빨간 열매가 매달려있고..제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하네요. 저희집엔 유난히 볕이 들지 않습니다.볕이 잘 들어오는 쪽은 건물이 가까이 있어서 햇빛이 30분쯤 들까요? 그리고 다른 창문은... 역시 볕이 잘 들지 않습니다.현관문쪽으론 북쪽이라서 역시 볕이 잘 들지 않구요.. 그래서 이사를 하면 꼭 볕이 잘 드는 집으로 가고 싶네요. 어머님께서 매번 화분을 나눠주셨는데...전 그 화분을 매번..ㅠㅠ 사망하게 만드네요. 지난 겨울엔 물만 안떨어뜨리면 잘 자라는 길쭉한 대나무(?)를 주셨는데..고냥씨들이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