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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세상/같지만다른 일상들

빠글빠글 뽀글뽀글 아줌마 머리>ㅁ<ㅋㅋㅋ

밤낮이 바뀐 나날이 시작되어 버렸드아!!ㅠㅠ
여태 잘 버텨왔는데.. 지난 일요일부터 새벽 5시에 자기 시작해서 계속 되는 나날...ㅡㅜ
그렇다고 더자는것도 아니고 덜 자는것도 아니고 딱 보통 자는것 만큼 자는데..
시간만 옮겨갔다.

어제도 그런 여느날 같은 하루...
정말 어젠 오빠 나갈때 깨보지도 못하고 딥슬립을 했다;;

12시반쯤 추적추적 일어나서 저녁에 있을 찌나언니와의 약속을 생각하며 시간계산을 했다;

원래 화요일날 머리를 하려고 했으나 비때문에 패스.
그래서 수요일인 어제 하려고 했는데..
다리아픈것 약 때문에 밥은 필수 인지라..
점심을 먹고 약을 먹고 컴퓨터 켠 김에 깨작깨작 하고나니 벌써 3시....
요즘 운동은 왠만하면 가려고 하고 있어서 운동시간 계산하고 나니 머리할 시간이 없더라..ㅠㅠ

목요일인 오늘은 점심때 오빠랑 오빠네 회사 근처에서 먹으려고 약속한지라..
건대서 그냥 들어오기 아쉬워서 놀려고 했던지라 애매했는데

마침 운동하고 6시쯤 나왔을때 찌나언니가 수욜날 야근을 하고 목욜날 보자며 시간을 붕~ 뜨게 만들어주었다.
덕분에 뽀글뽀글뽀글머리를 할 수 있게 되었뜨앙~ㅋㅋㅋ


Before






After






뭐.. 바로 직전에 했었던 뽀글머리와 아주아주아주 비슷하긴 하지만..
기장 그대로인 셋팅머리라는게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ㅋㅋㅋ

머리가 잘 나왔다기 보단.. H 헤어에서 내 머리 해주신 헤어디자이너 언니(?)가
친절해서 좋았달까?ㅋㅋㅋ

역시 난 서비스 좋은 사람이 좋더라...

무튼 맘먹었었던 이번주내 머리하기 프로젝트가 완료되어 기분은 좋았다..ㅋㅋ
다음주 토요일엔 영주를 가야하기 때문에 그 전에 머리가 자리 잡힐 시간이 필요해서...ㅜㅜ

우앙.. 이젠 정말로 휴가가 얼마 안남았구나..ㅠㅠ
그래도 이번주는 매우 알찬 한주가 되고 있어서 뿌듯뿌듯>ㅁ<ㅋㅋㅋ

집에만 있으면 심심해서 다시 일하고 싶기도 하고..
얼른 다시 활동해야지~~ 룰루루~

설 지나선 염색도 해야징~ㅋㅋㅋ
아줌마 빠마머리버젼 지원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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