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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세상/같지만다른 일상들

[전시] 장현아 작가 전시회 - 신사가로수길 옆 이다 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

10월 9일 몇년만에 한글날이 공휴일로 되돌아 온걸까요?

아마 20년도 넘지 않았나 싶네요^^


공휴일을 기회삼아.. 동서가 전시회를 하고 있는 이다 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

'내안의 동심展'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를 하고 있는데요.


이영중 작가와 장현아 작가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전시회 입니다.


날짜는 2013.10.7 ~ 10.12일까지 아직 하고 있으니

근처 가까우신분들은 잠깐 시간내시어 다녀오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참 입장은 무료예요>ㅁ<ㅋㅋ





이다 갤러리는 한적한 골목 중간에 있는 조용한 갤러리였는데요.

간판이 저리 붙어있어 살짜쿵 지나쳐도 모를정도예요..ㅎㅎ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 그 안에 들어서면





이렇게 노란색의 벽으로 한껏 칠해져 있는곳에

이다 갤러리 라고 쓰여져 있어요^^





갤러리 입장전 입구 모습인데요.

저~~~쪽 안쪽으로 장현아 작가님의 작품 '사자'(맞나?ㅋㅋ)가 보이네요





이제 들어가서 하나하나 구경하기 시작했는데요..

요건 최근에 집에 물고기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그린걸로 아는데..

물고기들이 너무 귀여워요~ㅎㅎ





잘보시면 중간에 왕관쓰고 있는 큰 몸집의 여왕물고기가 있고+ㅁ+

주변에 중절모를 쓴 신사 물고기도 있어요..ㅎㅎ

그리고 역시 조그만 티아라를 쓴

작은 공주님 물고기 들도 돌아다니구요~ㅋㅋ






열심히 구경하고 분석(?)하고 있는 오빠와..

같이와준 찌나언니네 커플 입니다.ㅋㅋ






꿈꾸는 곰~ (제가붙인 제목이예요.. 오해마시길..)





화려한 사자예요>ㅁ< 치장을 한껏~ㅋㅋ






그전 카페에서 전시했을때 봤던 작품들도 있었는데요..

제랑 같이 간 언니는 고래를 젤 좋아하더라구요.






전 단연코 요 작품!!

제 핸드폰은 바뀌었어도.. 잠금화면은 아직 이 작품으로 되어있답니다^^






별빛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고래..














요 그림들을 그리신 장현아 작가님이십니다.ㅋㅋㅋ

작가님! 사진찍읍시다! 했더니 쭈뼛쭈뼛 서네요..






하도 여기저기서 사진기를 들이댔더니..

시선이 하나도 맞지 않은 사진들..ㅠㅠ






아.. 그리고 요번에 새로 명함을 제작 했더라구요.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요 작품으루요^^






이번엔 블로그 주소도 함께..ㅎㅎ


전 이전에 당나귀 명함도 맘에 들었었는데

요 명함도 이쁘네요~






이건 <내안의 동심展>의 엽서(?) 입니다.

전시관에 비치되어있길래 하나 들고 왔어요.






앞면과 뒷면에 하나씩 작품사진이 들어가 있어요^^






요건 가기전에 사들고간 축하 화분-_- 입니다.

꽃다발을 사갈까? 했는데요.

요 화분들이 절 불러서..ㅎㅎㅎ





동서가 잘 키워줄지 모르겠네요..ㅋㅋ

사실 저도 식물은 저희집에 들어오면 다 죽어나가서..OTL






요 꽃은 장현아 작가님이 이번에 핸드폰 케이스를 하는 회사에서 보내셨대요..

지난번 제 포스팅을 보고 장현아 작가님께 연락해서

이래저래 이야기를 한 모양인데...


세상에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요..ㅎㅎㅎ

어쨋든 알찬 휴일을 문화생활과 함께 보낸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올가을.. 오늘 내일 이 선선한 날씨에

가로수길에서 커피한잔 사들고 전시회 구경 어떠세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내일까지니까요^^





이다 갤러리는요'ㅁ'



요기에 있어요~ㅎㅎ




그리고 장현아 작가님의 더 많은 작품과 소식들을

블로그와 페북에서 만나실수 있어요^ㅡ^


 블로그  : http://blog.naver.com/likeuuu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likeuuu







다음에 더 많은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번엔 볼 수 없었던 고양이 그림 담엔 꼭 봤음 좋겠어요!ㅋㅋㅋㅋ